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주 틀리는 한국어 (문단 편집) ==== 현대 한국어 음운의 급격한 변화 ==== 현대 한국어에는 표기는 다르지만 발음은 같거나 본래는 다른 발음인데, 어린이들이 외국어 조기교육처럼 우리말을 배우는 데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일 수는 있어도 서로 같은 발음으로 '묶이는' 글자가 늘어나고 있다. 한 발음에 여러 문자가 쓰이기 때문에, 구별을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있다. 'ㅐ'와 'ㅔ', 'ㅖ'와 'ㅒ', 'ㅚ'와 'ㅙ'와 'ㅞ'가 대표적이며, '[[ㅢ]]'는 발음 자체가 붕괴하는 과정이다(수십 년 이내에 'ㅢ'가 소멸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한국인이 습관적으로 잘못하는 발음도 있다(끝에 붙는 '히'를 /이/로 잘못 발음하는 등). 이렇게 단어의 [[음성]]이 같아졌는데 여전히 다른 [[음소]]로 구별해서 적어야 하는 경우에 혼동이 일어나 맞춤법에서 어긋나는 것이다. 자주 틀리는 한국어의 하위 문서로 등록된 구별 중 비슷한 음가를 가진 문자가 많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는 문법 파괴보다 더욱 극심한 한국어의 격변으로서 당연한데, 현재 모음 21개 사이에서 8개가 영향을 받는 실정이니 단순하게 산술적으로만 보아도 '''전체 한국어 가운데 40% 가까이를 헷갈릴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된소리]]의 존재로 인해 된소리와 예사소리나 거센소리간의 구별이 어려워지기도 하고, 받침에서 음운변동이 일어나서 본래 자음의 소리가 변하기 때문에 혼동을 주기도 한다. 이를 막으려고 해도 해당 분야를 전문적으로 파헤쳐야 답이 나오지, 대중에게 호도할 수 있는 수단이나 학습자료가 매우 적은 상황이다. 사람들이 쓰는 말이 바뀌어가면 정작 교육에 쓸 녹취물에도 의식하지 못할 만큼 발음이 바뀌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울 방언, 경기 방언 등은 표준어와 발음 차이가 크지 않아 방언임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언을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이러한 말을 표준어로 잘못 인식하기 쉽다. 아래 목록에도 그런 사례가 나와 있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 분들 사이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맞춤법이 자주 바뀐다고 느끼는 것은 과연 착각인가?> 문단에도 있듯이 과거엔 널리 쓰였지만 현재는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는 말을 쓰기 쉽다. [[가카]]의 '-[[읍니다]]' 사건과 귀뚜라미 보일러 회장님의 '옳바른' 등이 그 좋은 예이다. 또한 '[[날으는]]', '거치른' 같은 표기도 옛 출판물에는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게다가 이미 사라진 현상이지만 1950년대에 쓰인 어르신들의 편지글에는 '하루'를 '하로'로 적은 등 [[모음조화]]를 대부분 정확히 지킨 경향이 나타난다. 참고로, 이 말은 영남, 전남 지방의 방언이기도 한데, 원래 방언에는 옛 언어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제주도 방언에 남아 있는 아래아 발음처럼.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41289400|이렇게.]] 그런데 현재 젊은 세대들은 옛날 출판물을 접하지 않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말이나 글을 학력 부족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원래 없던 말을 [[외계어]] 만들어 내듯이 만든 줄 아는 사례도 있다.~~ 찾아보지도 않고 이러는 애들은 좀 알려주자.~~ 실제로 그런 이유로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를 언어 파괴라며 비난하는 네티즌도 있다. ~~할배, 할매가 문제다.~~ \''''돼요''''도 이러한 경우인데, 본래는 \''''되어요''''의 준말이지만 본래 형태로 쓰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그렇다고 본래 형태가 아직 [[사어]]가 되지는 않지만 자주 안 쓰여서 준말을 본래 형태로 착각하기 쉽다. 게다가 국립국어원에서는 이 경우에 본말은 비표준어로 처리한다고 하니. 그런데 [[이중 피동]]인 '되어지다'는 '돼지다'로 줄이지 않는다. * 관련 문서 * [[몬더그린]] * [[문화 지체]] * [[세대 차]] * [[표기 심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